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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느 할머니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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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환경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5-09-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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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2세의 이 할머니는 슬하에 21녀를 낳고

그 자식들을 위해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않고

 

돌아가신 남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일을 하면서

 

자식을 모두 대학교에 보내고 결혼을 시켰고

각자 신혼집까지 마련하여 안전감 있게 살게하였다

 

어느날 이 할머니는 극심한 가슴의 통증으로

모 대학병원에 찾아가서 진료를 받은결과

폐암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 사실을 알게된 자식들은

모두 내몰라라 하고 있어

 

이웃에 사는 통장이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그 자식들에게 호통도 치고 달래보기도 하였지만

 

이 자식들은 모두 외면한 상태에서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한번 해보지 못하고

홀로 계신 집안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하셨다.

 

고독사!!

이 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

남긴 짤막한 글귀를 발견하였다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았구나!!.

 

피눈물나는 글귀를 보고

하늘을 쳐다보았다.

 

나를 돌보지 않고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평생을 살아온 대가가...

 

언젠가 나도 저런일을

당할수 있다는것을!!!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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