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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전동킥보드, 제품별로 주행거리, 주행성능 등에서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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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10-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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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제품별로 주행거리, 주행성능 등에서 차이 있어fd0e32c69b485d2038013986f6210727_1634019899_8084.png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근거리 이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동킥보드 6개 업체의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주행거리, 주행성능, 충전시간, 내구성, 배터리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나노휠(NQ-AIR 500), 롤리고고(LGO-E350lite), 모토벨로(M13), 미니모터스(스피드웨이 미니4 프로), 세그웨이-나인봇(E45K), 유로휠(EURO 8 TS600 ECO) (가나다순)

  시험 결과, 내구성 및 배터리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주행거리, 주행성능(속도유지 성능, 등판 성능), 충전시간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의 안전기준 부속서 72(전동보드)(국가기술표준원)

□ 주행거리, 충전에 필요한 전력량 및 시간에서 제품별로 차이 있어 

(세부내용, 8페이지)

 ㅇ (주행거리 및 충전 전력량) 완충한 상태에서의 주행거리*는 21.1 km ~ 42.4 km로 제품 간 약 2배의 차이가 있었다. 충전에 필요한 전력량(Wh)은 제품별로 351 Wh ~ 616 Wh로 차이가 있었으며, 충전 전력량이 가장 많은 유로휠(EURO 8 TS600 ECO) 제품의 주행거리가 42.4 km로 가장 길었다.

   * 약 75 kg의 사용자가 최고속도 단계로 동일한 장소에서 연속 주행하는 조건에서 측정한 거리임.

 ㅇ (충전시간) 방전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제품별로 5.6시간 ~ 7.2시간이었고, 충전 전력량과 충전시간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확인바랍니다.


출처: 한국소비자원

등록일: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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